올 겨울은 돈 많이 벌어서 좀 따뜻하게 보내고 싶다. 지갑이 빵빵하면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데, 돈도 안벌리고 지갑도 얇으면 몸도 왜이렇게 추운지. 그리고 잠을 제대로 안자면 추위가 느껴진다. 요새들어서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새벽에 잠을 충분히 잤다고 생각하는데도 왜 자꾸 졸린지 모르겠다. 해가 떠 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다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가뜩이나 미세먼지까지 와서 날이 어두컴컴해 보이니 기분도 안좋아지는 것 같다. 코로나에 미세먼지에 아주 가관이다. 근데 참....우리나라 정부는 왜 중국에 한마디도 못하는지 싶다. 요샌 식욕도 별로 없다. 뭔가 딱히 먹고싶은 생각이 잘 들지 않는다. 음식 욕심이 사라져버렸다.
매일 회사에 출근하니 몸이 만성피로에 걸린것 같다. 그리고 더 문제는 회사란 존재는 사람을 생각없는 존재로 만들어버리는 것 같다. 아무 생각도 하기 싫고 집에 오면 그냥 쉬고 싶다. 그러나 그렇게 살면 안되기에 오늘도 바삐 움직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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